반크 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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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교회(Vank Cathedral)

이스파한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자얀데(Zayandeh)강 남쪽 졸파(Jolfa) 지역에 1606-1655년에 걸쳐 세워진 교회이다.

졸파 지역은 사피비 왕조의 압바스왕 때 이주해온 아르메니안들이 그리스도교 동방교회의 한 교파인 자신의 종교를 지키며 외롭게 살아온 집단거주지역이다.

근대사에서 기독교도에 대한 박해의 한 상징인 아르메니안 교회가 4백년 전의 모습 그대로 거기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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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에스더/모르드개 묘와 함께 종교적 개방성의 상징으로 내세우는 곳이다.

이스파한 남쪽에는 유대인 집단거주구역도 있다.

이란에는 하박국 묘, 다니엘 묘, 동방박사 교회, 다대오 순교교회 등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인들이 함께 성지순례하는 종교유적지가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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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파한 /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