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차떼기 사건의 몸통은 소환조사도 못했습니다.
비도덕적인 인간의 10분의 10은 용서하면서, 도덕적인 인간의 10분의 1은 비난했습니다.
참여정부가 평균 4.2%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을 때 "경제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 중인 이명박 정부가 4.2%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해에는 "경제가 살았다!"고 대서특필할 겁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며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우리는 그를 촛불로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