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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버스비 경(Sir Matthew Busby), 1945년부터 1965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감독이며 레드 데블즈의 정신적인 지주다.
1958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아 1968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가져다준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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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Lounge 안에 있는 맨유 명예의 전당.
맨 우측 보드만 영국이 아닌 제 3세계, 즉 용병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2005년 네덜란드의 판 데 사르 골키퍼를 끝으로 더 이상 등록되지 않고 있다.
호날두도 아직 이름을 못 올리고 있다. 언젠가는 우리 박지성 선수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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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벤치,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입단했을 때 기자들에게 멋진 포즈를 보여줬던 곳.
뒷줄 맨 왼쪽 자리가 퍼거슨 감독 지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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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s Dressing Room에서 필리핀 관광객이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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