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raffor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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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참사, 1958년 2월 6일, 맨유는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에서 레드스타 베오그라드를 물리치고 유러피언컵 4강행을 확정지었다.

다음 FA컵 일정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오던 전세기가 중간 경유지였던 독일 뮌헨에서 연료를 공급받고 이륙 도중 추락해

선수 8명과 구단직원, 기자들을 포함해 모두 23명이 목숨을 잃은 대형 참사로 전세계 축구팬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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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찰튼, 맨유에서 뛰었던 선수 중에서는 물론이고 잉글랜드 전체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선수다.

1953년부터 1972년까지 맨유에서만 총 759경기 출장에 226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대표로 106경기 출장에 49골을 기록했다.

1958년 뮌헨 참사에서 다른 고참선수와 자리를 바꿔 경미한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다.

바비 찰튼처럼 훌륭한 선수는 많지 않았고 그런 업적을 이뤄낸 선수는 더욱 적었으며 그처럼 훌륭한 인격을 갖춘 선수는 찾기 어렵다.

현재 맨유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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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토어, 동쪽 스탠드 아래에 위치한 맨유의 기념품 판매점이다. 평일에도 2천여 명, 경기가 있는 날에는 1만7천여 명이 찾는 쇼핑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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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지난 1878년 창단 이래 130년의 구단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맨유와 관련된 모든 추억이 상품화된 셈이다. 바비 찰튼의 최다출장기록 경신이 기대되는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 선수.

 

맨체스터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