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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로폴라 사원(Sheikh Loftollah Mosque)
이맘 광장 동쪽에 서 있는 압바스 1세가 가족예배를 드렸던 사원이다.
대중들을 불러 모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종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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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광장(Emam Square)
이스파한의 상징이며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세기 이곳을 여행한 프랑스 시인 르느아르(Renier)로 하여금 ‘세계의 절반’이라고 노래하게 만든 바로 그 광장이다.
512m 길이에 163m 넓이의 직사각형 광장은 천안문 광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이다.
Naghsh-e-Jahan 이라 불리던 작은 광장을 1599년부터 압바스 1세가 폴로 경기를 목적으로 다시 대규모로 확장했다.
4면이 2층으로 된 아케이드로 둘러싸여 있다.
이맘 광장의 동쪽에는 쉐이크 로폴라 사원(Sheikh Loftollah Mosque),
서쪽에는 15세기 티무르왕조 시대에 건설된 알리 카푸 궁전(Ali Ghapu Palace),
남쪽 끝에는 이란 이슬람 건축의 대표작인 이맘 사원(Emam Mosque) 등 페르시아 건축 문화의 보석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스파한 / 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