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와 예술

수원화성

|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11 |

 

 

 

 

 

 

 

 

| 12 |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선왕인 영조의 둘째 왕자로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의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의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축성시의 성곽이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북수문(화홍문)을 통해 흐르던 수원천이 현재에도 그대로 흐르고 있고, 팔달문과 장안문, 화성행궁과 창룡문을 잇는 가로망이 현재에도 도시 내부 가로망 구성의 주요 골격을 유지하고 있는 등 200년 전 성의 골격이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축성의 동기가 군사적 목적보다는 정치·경제적 측면과 부모에 대한 효심으로 성곽자체가 "효" 사상이라는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어 문화적 가치 외에 정신적, 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성곽의 전돌, 건조물의 기와 등이 독특한 방법으로 제작되어 있어 현재의 기술로 이를 재현하기 어려워 보수 시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시설의 기능이 가장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동양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수원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팔달문(보물 제402호), 화서문(보물 제403호), 장안문, 공심돈 등이 있다.

수원화성은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출처 : http://www.cha.go.kr/cultural_info/world_heritage/nt_suwon.jsp?catmenu=IS_03_01_01

'문화와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늑대와 춤을  (0) 2012.06.14
여장 밖 풍경  (0) 2012.06.14
국립중앙박물관  (0) 2012.06.14
꽃꽂이 작품전  (0) 2012.06.14
꽃인형  (0)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