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존 레논의 여동생인 Julia Baird가 운영하는 비틀즈기념관이다.
Museum 내에서는 ‘사진촬영 절대금지’ 임에도 불구하고 아래 네 장을 No Flash, No Finder Shot으로 훔쳐 왔다.
| 2 |
Hessey's Music Shop. 리버풀에서 음악을 시작하는 대부분의 새내기들이 이곳에서 첫 악기를 구입한다.
1957년 존 레논도 그의 첫 기타를 이곳에서 17파운드에 구입했기 때문이다.
그룹 비틀즈가 결성되고 첫 악기를 외상으로 구입한 곳도 이곳이며 첫 번째 매니저인 Brian Epstein이
이곳에 200파운드의 빚을 갚아주는데 지금으로 치면 수천 파운드에 해당한다.
| 3 |
비틀즈의 역사적인 데뷔앨범인 Please please me가 1963년 3월에 발매된다.
I saw her standing there, Twist and shout와 같은 끈끈한 록넘버들과,
Love me do, Please please me, Do you want to know a secret 등의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다.
1964년 2월 비틀즈는 미국으로 건너가 당대 최고의 음악프로그램인 Ed Sullivan Show에 출현하는데 무려 7,300만 명이 시청하는 대성공을 거둔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이 네 명의 영국 젊은이들이 순식간에 미국을 점령한 것이다.
| 4 |
Cavern Club. 비록 어둡고 땀 냄새 나는 공간이지만 리버풀에서 가장 훌륭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술을 팔지 않았기 때문에 비틀즈를 비롯해서 Carvern Club에서 연주하는 밴드들은 같은 Mathew Street의 The Grapes라는 곳에 모여 술을 마셨다.
이곳에는 입장이 불가능한 극성스런 10대 팬들을 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던 것이다. 1963년 8월까지 비틀즈는 Carvern Club에서 300여 회의 공연을 했다.
| 5 |
Strawberry Fields Forever. 작사 작곡 존 레논, 1967년 앨범 Magical Mystery Tour에 수록되어 있다.
리버풀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