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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첨단 기술,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보다 더 부러운 것은 코발트빛 하늘이었다.
동그란 원을 4등분 해서 푸른색과 하얀색으로 채운 BMW 엠블럼.
그 푸른색이 바로 바이에른주의 푸른 하늘을,
하얀색은 항공기 제작회사로 시작한 BMW의 항공기 프로펠러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런 사연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너무 진한 푸른색은 그저 과장된 줄 알았다.
뮌헨의 하늘을 직접 보고 난 후에야 BMW 엠블럼이
왜 그렇게 진하디 진한 푸른 하늘을 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뮌헨 /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