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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 세상

Tycho Brahe Planet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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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W'자의 카시오페아는 사람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별자리이다.

1572년에는 카시오페아 자리에 금성보다도 더 밝은 초신성이 나타났었다.

이 별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덴마크의 천문학자였던 티코 브라헤(Tycho Brahe, 1546-1601)였다.

브라헤는 망원경이 발명되어 본격적으로 천체관측에 이용되기 이전 사람 중에서는

 가장 정밀하고 정확하게 천체들의 움직임을 관측한 사람이다.

1601년 브라헤가 죽자 그의 제자인 케플러는 브라헤의 후임으로 루돌프 황제의 왕실 수학자가 되었다.

케플러는 화성에 관한 방대한 관측 자료를 브라헤로부터 물려받게 되었고,

 그는 이 자료로부터 그의 3개 법칙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법칙,

 즉 '행성의 태양 주위 궤도는 타원이고 행성과 태양을 잇는 선은 같은 시간에 같은 면적을 휩쓴다'는 법칙을

 1609년 '화성의 천문학'이라는 책에 발표하였다.

이 법칙들이 뉴턴에게 알려지게 되고 결국 그로 하여금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도록 인도하였다.

'Tycho Brahe Planetarium'은 그를 기념하기 위해 1989년에 건립된 천문관이다.

최신형 IMAX 영상시설과 다양한 천문학 관련 전시품들을 갖추고 있다.

 

코펜하겐 /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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